인생은 끝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을까요?
<척의 일생>은 바로 그 상상에서 출발해, 한 인간의 삶을 역순으로 펼쳐 보이는 독특한 구조로 그려낸 영화입니다.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죽음과 기억, 삶의 순간들을 미스터리와 감동으로 엮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올 연말 국내 극장가에서도 따뜻한 감성 영화와 함께 해보세요.
지금 시작합니다.

1. 영화 개요
- 스티븐 킹의 원작부터 감독까지
- 제목 : 척의 일생 (The Life of Chuck)
- 장르 : 판타지, 드라마
- 개봉일 : 토론토국제영화제 2024년 9월 6일 /
미국 2025년 6월 6일 / 한국 2025년 12월 24일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상영 시간 : 111분
- 감독 · 각본 : 마이크 플래너건
- 출연 : 톰 히들스턴, 추이텔 에지오프, 카렌 길런, 제이콥 트렘블레이, 마크 해밀 외
- 원작 : 스티븐 킹의 동명의 단편 소설 <척의 일생(2020)>
- 수상 :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 특징 : 원작은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중에서도 가장 인간적이고 감동적인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영화 역시 비선형적 구조와 철학적 메시지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 출연진 & 캐릭터
- 삶의 세 시점을 담은 인물들
- 톰 히들스턴 - 척 크란츠
: 회계사이며 평생 춤을 사랑하며 자랐습니다.
주인공 척 크란츠는 이 영화의 중심인물입니다.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그의 삶은 '시간의 역순'으로 펼쳐지며,
죽음 직전의 세계부터 청년기, 그리고 어린 시절로 관객을 인도합니다.
톰 히들스턴은 이 작품을 통해 기존 이미지와 다른 감성, 내면 연기를 선보입니다.
- 벤자민 파작 / 제이콥 트렌블레이 - 어린 / 청소년 척
: 척의 삶을 시간 역순으로 보여주는 구조 속에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연기하는 두 배우는 각각 다른 나이대의 척을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 주이텔 에지오포어 - 마티 앤더슨
: 고등학교 교사이자 펠리시아의 전 남편입니다.
영화의 한 시점에서 척과 복잡한 관계를 맺는 인물로, 감정적 갈등과 연결고리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 카렌 길런 - 펠리시아 고든
: 간호사이자 마티의 전 부인입니다.
척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동료이자, 그의 감정적 여정을 깊게 만들며 서사의 깊이를 더하는 인물입니다.
- 미아 사라 - 사라 크란츠
: 척의 친할머니로 척이 춤을 사랑하는 데에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
척의 어린 시절과 가족사에 중요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 마크 해밀 - 앨비 크란츠
: 척의 친할아버지이자 회계사입니다.
어린 척의 삶과 내면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그의 존재는 영화의 철학적, 감성적 면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닉 오퍼먼 - 내레이션
: 영화 전반에 걸쳐 내레이션을 담당하며, 척의 인생을 하나의 이야기처럼 풀어내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3. 척의 일생 줄거리
- 죽음에서 시작해 삶의 순간을 복기하다
영화는 시간을 역순으로 전개하는 독특한 구조를 통해 척의 삶을 보여줍니다.
가장 먼저 관객이 마주하는 것은 척이 죽음 직정에 놓인 순간으로, 이상 기후와 사회적 혼란 속에서 세계가 종말을 맞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곧 이것이 그의 삶의 기억이자 내면의 우주를 반영한 것임이 드러납니다.
그다음에는 성인 시절의 척이 등장합니다. 그는 수수하지만 삶을 즐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인물로, 음악과 춤을 통해 순간의 기쁨을 만끽하려 합니다. 이 시점에서 척은 자신의 몸 안에 숨겨진 진실, 즉 근접한 죽음의 징후를 마주하며 인생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놓입니다.
마지막으로, 영화는 어린 척의 성장 시기를 보여줍니다. 가족,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 그리고 한 다락방에 얽힌 신비로운 기억들이 등장하며, 한 인간의 인생을 형성한 작은 순간들이 어떻게 거대한 의미로 이어졌는지를 보여 줍니다.
이러한 3막 구조의 시간 역전은 서사가 단순한 연대기를 넘어 삶의 의미와 선택, 기억의 가치를 관객에게 질문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4. 원작 소설 소개
- 스티븐 킹의 <척의 일생>
영화는 스티븐 킹이 2020년 발표한 동명의 중편 소설 <척의 일생>을 원작으로 합니다.
원작은 인간 한 사람의 삶이 마치 한 우주처럼 풍부한 의미와 가능성을 지닌다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영화가 그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티븐 킹의 소설은 단순히 공포나 환상을 다루는 기존 작품들과는 달리, 삶과 존재에 대한 보편적 질문을 중심에 두곡 있어 원작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보는 것도 큰 감흥을 줄 수 있습니다.

5. 관람 포인트 & 추천
- 역방향 서사 구조
: 시간 역순으로 삶을 되짚어 보는 독창적인 구성
- 삶의 철학적 메시지
: 죽음, 기억,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 연기 앙상블
: 톰 히들스턴을 비롯한 다채로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
- 감성적인 영화 미학
: 멜로디, 영상미, 감정선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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