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8월 개봉작 <노바디 2> 2021년 전작 <노바디>로 큰 사랑을 받았던 '허치 맨셀'이 다시 돌아와, 가족과 폭력의 세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전편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더욱 반가울 속편입니다!
1. 전작 <노바디>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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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노바디>는 평범한 가장처럼 살아가던 '허치 맨셀(밥 오덴커크)'이 사실은 한때 정부의 암살 임무를 수행했던 '아무도 아닌' 사람이었음을 보여 준 영화입니다. 집에 침입한 도둑 사건을 계기로 그의 본능이 깨어나면서, 러시아 범죄 조직과의 피 튀기는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이 영화는 "존 윅" 시리즈의 각본가 데릭 콜스태드가 참여한 작품으로, 유머와 잔혹 액션이 절묘하게 섞인 B급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 <노바디 2> 전작과의 연결고리
영화 [노바디 2] 상세정보
아저씨는 쉬고 싶다. 가족과 소홀해지는 걸 느낀 ‘허치’. 오랜만에 가족들과 떠나는 여름 휴가지는 유년 시절의 추억이 깃든 ‘플러머빌’ 꿀 같은 휴식을 꿈꿨지만 평온은 온데간데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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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사건이 끝난 뒤 4년 후를 배경으로 합니다. 허치는 전편에서 맞붙었던 러시아 조직에게 진 막대한 빚 때문에 여전히 암살 임무를 수행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가족과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려 하지만, 그의 삶은 점점 다시 폭력의 수렁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이번 후속 편은 평범한 아빠와 냉혹한 암살자의 경계라는 전작의 주제를 이어 가면서, 한층 더 가족 중심의 서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3. 등장인물 소개
- 허치 맨셀 ( 밥 오덴커크) : 암살자로서의 과거와 가족을 지키려는 현재 사이에서 고뇌하는 주인공
- 베카 (코니 닐슨) : 허치의 아내. 남편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끝까지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인물.
- 해리 (RZA) : 허치의 형으로 든든한 전투 지원군으로 활약합니다.
- 데이비드 (크리스토퍼 로이드) : 허치의 아버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총기를 다루는 실력자.
- 렌디나 (샤론 스톤) : 이번 편의 핵심 빌런. 테마파크를 장악하고 범죄 사업을 운영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 아벨 (콜린 행크스) : 부패한 보안관. 렌디나와 손잡고 허치를 곤경에 빠뜨립니다.
- 와이엇 ( 존 오티즈) : 테마파크 운영자. 허치와 대립하지만, 상황 속에서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4. 상세 줄거리 (스포 주의)
허치는 러시아 조직에 진 빚을 갚기 위해 암살을 계속합니다. 그러나 이런 삶은 가족 과의 관계를 점점 더 멀어지게 만들죠. 가족과의 거리를 좁히고자 그는 어린 시정 추억이 깃든 미국의 한 테마파크 '플럼머빌'로 휴가를 계획합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휴가는 순식간에 악몽으로 변합니다. 아들이 또래 아이들과 충돌하고, 딸은 테마파크 직원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허치의 본능이 드러납니다. 그는 다시금 주먹을 휘두르며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그 과정에서 테마파크 뒤에 숨어 있던 범죄 조직의 실체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 모든 배후에는 렌디나가 있습니다. 그녀는 테마파크를 범죄와 마약 거래의 거점으로 삼아왔고, 허치 가족이 그곳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사냥감을 포착한 듯 집요하게 그들을 위협하죠.
결국 허치는 형 해리, 아버지 데이비드와 힘을 합쳐 테마파크 전체를 전쟁터로 바꿉니다. 보안관 아벨과 수하들을 쓰러뜨리고, 마지막에는 거대한 폭발 속에서 렌디나와 조직을 끝장내죠.
5. 매력 포인트
- 스타일리시한 액션 : 티모 자얀트 감독 특유의 빠르고 잔혹한 액션 연출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샤론 스톤의 악역 연기 :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선보이는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이 극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 가족과의 감정선 :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닌, 가족의 유대와 갈등을 그려내며 감정적인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 블랙 유머 : 긴장 속에서도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허치 특유의 '허술하지만 매력적인' 면모가 빛을 발합니다.
6. 흥행 & 평가
- 흥행 성적 : 전 세계 약 3,600만 달러 수익 기록
- 비평가와 관객평 모두 액션과 재미를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노바디 2>는 전작을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더 화끈한 액션과 반가운 캐릭터의 귀환을, 처음 보는 관객에게는 시원한 액션 활극을 선사합니다. 평범한 아빠가 어떻게 다시 전쟁터로 끌려들어 가는가 하는 흥미로운 설정은 전편보다 가족 서사에 무게를 두며, 액션 속에서도 공감할 만한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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